똑똑정보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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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수도 동파 예방: 계량기 보온과 얼었을 때 대처 순서

겨울 수도 동파는 계량기함과 노출 수도관에 찬 공기가 오래 닿을 때 시작되기 쉽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계량기함의 틈을 막고 내부를 보온재로 채우며, 뚜껑도 덮어 외부 찬 공기를 차단하라고 안내합니다. 이미 얼었을 때는 급하게 가열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부터 천천히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계량기함의 빈틈을 찾습니다

계량기함 틈을 막고 보온재를 채우는 모습
자체 제작 설명용 도해(HTML·CSS·자유이용 글꼴 조판)

계량기함을 열어 수도관이 지나가는 구멍과 벽체 테두리의 틈부터 살핍니다. 서울아리수본부 안내는 이 틈을 밀폐하고, 함 내부에는 에어캡이나 헌 옷 같은 보온재를 채우는 순서입니다. 내부에 빈 공간이 크게 남지 않고 뚜껑이 제대로 닫히면 첫 준비가 된 것입니다.

1. 계량기함의 관통구와 테두리 틈을 막습니다.

2. 내부를 에어캡·헌 옷 등 보온재로 채웁니다.

3. 뚜껑 위에도 보온재를 덮고 비닐 덮개 등으로 넓게 밀폐합니다.

보온재를 넣은 뒤 계량기 숫자를 꼭 확인해야 할 때는 무리하게 눌러 넣지 말고, 다시 꺼내고 덮을 수 있게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지하에 있든 벽체에 있든 핵심은 찬 바람이 계량기함 안으로 들어오는 길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노출된 수도관과 장기간 부재도 따로 봅니다

계량기함만 감싸도 노출된 수도관이나 보일러 주변이 차갑게 노출돼 있으면 위험이 남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노출 수도관, 화장실과 보일러 등에 보온 조치를 재점검하라고 안내합니다. 손으로 만지기보다 눈으로 보아 보온재가 끊긴 곳이 없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집을 오래 비울 예정이라면 출발 전날이 아니라 한파 예보를 볼 때 미리 계량기함과 노출 부위를 다시 점검하세요.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뚜껑이 들떠 있으면 바꾸거나 정리한 뒤 닫습니다. 함의 뚜껑이 평평하게 닫히고 관통구 틈이 보이지 않으면 보온 상태를 다시 확인한 것입니다.

매우 추운 날에는 수도꼭지를 아주 약하게 엽니다

기온별로 종이컵 한 컵이 차는 시간으로 물 흘림을 확인하는 방법
자체 제작 설명용 도해(HTML·CSS·자유이용 글꼴 조판)

서울아리수본부는 강한 추위가 이어질 때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수돗물이 ‘졸졸’ 흐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안내의 예시는 0℃에서 -10℃에는 45초 안에 1회용 종이컵이 찰 정도, -10℃에서 -15℃에는 33초 안에 찰 정도입니다. 이 수치는 모든 집의 고정값이 아니라 서울시 안내에 제시된 예시이므로, 주거 여건과 수도요금을 고려해 필요한 때에만 참고하세요.

수도꼭지 아래에 종이컵을 대고 위 시간 안에 한 컵이 차는지 재 보면 안내 예시만큼 흐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방울만 떨어지는 정도라면 부족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엽니다. 세게 틀어 물을 계속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외출 뒤 돌아왔을 때에도 계량기함 덮개가 제자리인지, 노출 수도관의 보온재가 젖지 않았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얼었을 때는 뜨겁게 가열하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부터 천천히 해동하는 방법
자체 제작 설명용 도해(HTML·CSS·자유이용 글꼴 조판)

수돗물이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수도관이 얼었다고 느껴도 토치나 헤어드라이기를 가까이 대지 마세요. 서울아리수본부는 따뜻한 물수건 또는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하게 해동하고, 50℃ 이상 뜨거운 물은 계량기 고장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준비했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올릴 수 있으면 안전한 해동 준비가 된 것입니다.

1. 얼어 보이는 부위에 따뜻한 물수건 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2. 처음부터 뜨거운 물을 붓지 않고, 온도를 조금씩 올립니다.

3. 유리 등이 깨졌거나 누수가 보이면 수도사업소에 신고합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동파 신고나 문의를 120 다산콜재단, 지역 수도사업소, 아리수톡으로 할 수 있습니다. 거주 지역이 서울이 아니라면 해당 지방자치단체 수도사업소의 동파 안내를 확인하세요. 결국 예방은 틈 밀폐와 보온이고, 대처는 서두르지 않는 해동입니다. 누수가 보이면 물을 더 만지지 말고 신고 경로를 확인하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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